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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죽었던 연애 세포를 소생시켜 줄 로맨틱 코미디 영화 <500일의 썸머 / 로맨틱 홀리데이 / 쩨쩨한 로맨스> 죽었던 연애 세포를 소생시켜 줄 로맨틱 코미디 영화 1. 500일의 썸머 500일의 썸머는 정말 여름을 말하는 걸까?라는 의문과 함께 보기 시작한 영화 또 이 영화를 본 어떤 분의 한 마디가 잊혀지지 않았기에 저는 이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500일의 썸머는 현실 밀착형 로맨스다"알고보니 썸머는 여름이 아닌 여자 주인공의 이름이더군요. 500일의 썸머는 각각 다른 지역에서 나고 자란 썸머와 탐이 회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연애 이야기 입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달랐기 때문에 서로의 진심을 모르고 벌어지는 오해들연애 중이신 분들은 공감가는 이야기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힌트와 지혜를 배운 영화 입니다. 2. 로맨틱 홀리데이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쥬드로, 잭블랙 이 배.. 더보기
요즘 대세 연상 연하 커플이 나오는 영화 <더 리더 : 책 읽어 주는 남자 / 요즘 대세 연상 연하 커플이 나오는 영화 1. 더 리더 : 책 읽어 주는 남자'15세 소년 마이클과 36세의 연상의 여인 한나 사랑을 시작하다.' 이 영화는 줄거리 부터 숨이 턱 하고 막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사라지지 않는 여운 때문에 결국 책 까지 구입하였고요. 리뷰를 쓰려고 하는데 지금도 아직까지 그 여운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는 중년이 된 마이클이 버스를 바라보며 과거 15세였던 시절의 자신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나이를 분간할 수 없는 15세 소년 마이클그리고 트램 안내원(우리 나라로 치면 옛날 버스 안내양) 인 한나 한나가 마이클에게 관심을 보여 준 것을 계기 둘은 친밀해지는데두 사람은 곧 불 같은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합니다. (역시 사랑의 힘은.. 더보기
아름다운 섬 하와이가 배경인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 디센던트 / 퍼펙트 겟어웨이] 하와이로 떠나는 영화 휴가 아름다운 섬 하와이가 배경인 영화 1. 첫 키스만 50번째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드류 베리모어의 영화로 너무나 잘 알려진 영화첫 키스만 50번째! 이 영화는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여주인공 루시와 바람둥이 헨리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평범한 이야기라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지만드류베리모어의 사랑스러움으로 진부함을 떨쳐낼 수 있었던 사랑스러운 로코였습니다. 둘의 사랑은 매일 반복 되지만 다음 날이면 그가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 .. 그런 그녀를 위해 헨리는 매번 새로운 데이트를 준비하는데요. 갖가지 기상천외하고 아기자기한 데이트를 보는 것만으로 두근두근 거렸고 둘의 모습 또한 너무나 사랑스러웠네요.! 영화는 하와이 오하우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고 하지요. 마카푸우 포인트.. 더보기
고양이를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순간이 있더라 <오기가미 나오코의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어제에 이은 동물영화 추천 2탄! 오늘은 치유의 아이콘 고양이가 등장하는 영화 를 소개하려고하는데요. 강아지와는 다른 매력의 고양이~! 저는 늘 강아지만 키워오다 얼마전에 친구의 고양이를 잠깐 맡아 키워 본 경험이 있는데 짧은 순간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것 같네요. 친구의 말로는고양이를 통해서 저절로 마음이 치유되는 순간(?)이 있다고 하던데전 솔직히 믿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는 몇일 안되는 시간에그러한 순간이 찾아오더라고요.아~주 ~~~~ 놀라웠습니다.. 그건 아마 고양이 특유의 눈빛과 시선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고양이를 키우며 그 이유를 알아보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은 고양이의 매력 는 을 만든 일본의 오기가미 나오코의 영화입니다. 도.. 더보기
가슴 뭉클한 개가 주연인 영화 <플루크 / 안녕 쿠로> 여러분 애완동물 키우시나요?전 집에서 슈나우저를 키우는데 가끔씩 쓰레기통을 뒤집는 다던가침대에 응아를 한다던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저걸 왜.. 키울까.. 싶다가 또 귀엽고 사랑스러운 행동들을 보노라면 역시 키우길 잘했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극과 극의 생각이 왔다 갔다 할 때도 있고요. 영화에선 애견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보여지기도 하지만 그 보단 감동스러운 뭉클함을 주는 영화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영화는 강아지들의 귀엽고 흐뭇한 모습이 있다가 뒤로 갈 수록 눈물이 주륵 주륵 흐르게 되는 그런 가슴 뭉클한 개가 주연인 영화들이랍니다. 가슴 뭉클한 개가 주연인 영화 플루크 요즘처럼 억지 감동, 억지 웃음 나는 영화에 질리신 분들께 .. 더보기
유쾌 만땅! 활력 만땅! 덩달아 해피해지는 요리사들의 삶 [쉐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직업.. 참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최고로 생각하는 직업은 요리사입니다. 각각 개별적인 맛을 가진 재료들을 조합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 내는 요리도 일종의 어려운 창조 과정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요리사 분들이 멋져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 그 음식을 통해 맛과 포만감을 느끼는 순간이 요즘 저의 가장 큰 행복! 이런 저런 이유로 언젠가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쉐프 사실 시각과 식욕을 자극하는 요리들이 쏟아져 나오는 그런 영화를 보고 싶어 쉐프를 골랐지만 아쉽게도 쉐프는 그러한 영화는 아닙니다^^; 그 보다 요리를 만드는 사람요리사에 더 초점이 맞춰진 영화지요. 전설의 쉐프 알렉상드르 (장르노) 하지만 돈 벌 궁리만 하는 레스토랑 사장에 의해 요리가 올드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더보기
2013년 !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코미디편 = 힘내세요, 병헌씨 / 버니(Bernie)] 2013년 !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전주 국제 영화제 매진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순전히 호기심만으로 본 의 예고편 ! 영화에 대한 정보를 더 찾아보니 이 영화 전주 국제 영화제 뿐 아니라 올해 서울 국제 영화제에서도 모두 매진 되었다고 하네요. 오호 ~ 어떤 영화일지 더욱 더! 궁금해집니다. 제목만을 보고 월드스타 병헌씨는 아닐까 잠시 상상을 해 보았지만 유니크한 포스터 속 병헌씨로 보이는 인물은 확실히 그분이랑은 다른 비쥬얼이네요; ㅋㅋ 상큼한 분홍 셔츠가 잘 어울리는 이분 ..누구인지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는 영화감독의 꿈을 가진 감독 지망생 병헌씨의 일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하는데요. 허나, 그냥 다큐영화가 아닌 페이크 다큐 영화 현실과 허구 사이를 마구 마구 해집으며 발칙하게 현실을.. 더보기
범죄 스릴러의 또 다른 반전 몽타주 [ 감독 : 정근섭 / 출연 :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몽타주를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상태.; 얼마전 본 해피투게더에서 김상경씨는 이 영화를 '속 시원한 살인의 추억 같은 느낌'의 영화라고 했는데속았다는 배신감 아닌 배신감이 밀려 오려던 찰나;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발칙한 배우들 같으니~ 하지만 살인의 추억 보다 더 재미있었으니까 용서해준다!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몽타주와 살인의 추억과의 교차점을 찾으려고 했지만 음.. 아무리 봐도 이 영화는 결코 속 시원한 살인의 추억이 아닌 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내내 줄거리, 음악, 분위기, 배경 등에서 살인의 추억의 어느 한 장면도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아동 유괴 살해범이 잡히지 않은 채로 1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있는 어느 날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5일전, 사건현장에 꽃 한 송이를 갖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