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던 연애 세포를 소생시켜 줄 로맨틱 코미디 영화
1. 500일의 썸머
500일의 썸머는 정말 여름을 말하는 걸까?
라는 의문과 함께 보기 시작한 영화
또 이 영화를 본 어떤 분의 한 마디가 잊혀지지 않았기에
저는 이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500일의 썸머는 현실 밀착형 로맨스다"
알고보니 썸머는 여름이 아닌 여자 주인공의 이름이더군요.
500일의 썸머는 각각 다른 지역에서 나고 자란
썸머와 탐이 회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연애 이야기 입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달랐기 때문에
서로의 진심을 모르고 벌어지는 오해들
연애 중이신 분들은 공감가는 이야기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힌트와 지혜를 배운 영화
<500일의 썸머>입니다.
2. 로맨틱 홀리데이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쥬드로, 잭블랙
이 배우들로
따로 영화 2편은 더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로맨틱 홀리데이!
또 이 영화의 감독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의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바로 이 영화다!라고 생각했더랬죠.
바쁘고 힘든 일상에 지치고 사랑에 상처 받은 두 여자
아만다, 아이리스
6천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던 두 여자는
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
휴가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결심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멋지고 매력적인 그레엄과
마일스가 등장하며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휴가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 점을 맞게 된 아만다와 아이리스
이 영화는 일상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하픈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쩨쩨한 로맨스
(평소 좋아하는 이선균과 최강희가 나온 다는 점에서
좀 더 주관적인 평가가 되었음을 밝힙니다 ㅋㅋㅋ)
성인 만화가와 섹스 칼럼니스트의 연애담!
포스터 역시도 과감하게 19금 딱지를 붙였기에
므흣한 영화란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지만
영화는 발칙하기 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더 컸던 것 같네요.
아.. 역시 최강희 아,,,,, 역시 이선균
스토리는 좀 뻔하긴 했지만
이선균과 최강희의 조합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상큼 발랄해서
모든 장면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이 영화는
이선균과 최강희의 조합을 보고 싶으신 분들
또는 발랄하고 아기자기한 로코를 보며
행복감에 빠져 들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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