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릴러

섬뜻한 그 이름! 사이코 패스 등장 영화 <미스터 브룩스 / 아메리칸 크라임 / 검은 집> 섬뜻한 그 이름! 사이코 패스 등장 영화 1. 미스터 브룩스 승승장구하는 사업가이자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둔 가장 얼 브룩스 그러나 모든 사이코패스가 그렇 듯 평범한 그의 모습 속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충동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로서 완벽한 이중생활의 줄타기를 하고 있는 인물이 바로 얼 브룩스,,,; 따뜻하고 다정 다감한 얼 브룩스와 살인의 쾌락에 젖어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는 사이코 패스 얼 브룩스 미스터 브룩스는 이 두 이중성 때문에 벌어지는 혼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사이코 패스 등장 스릴러로서 자칫 평범해 보이는 이야기.. 하지만 케빈 코스트너와 데미 무어의 힘인가요? 2시간이란 러닝 타임 내내 계속결말을 예측하며 긴장감을 갖고 본 영화네요. 참고 : 미스터 브룩스는 사.. 더보기
폐쇄 공간 속 탈출을 그린 영화 <패닉룸 / 케이브 / 1408> 1.패닉룸 남편과 이혼 후 뉴욕 맨하튼 고급 주택에 살고 있는 멕과 그녀의 딸 그녀들의 집에는 별도의 전화선, 감시 카메라와 연결된 많은 수의 모니터 자체 환기 시스템, 물과 비상약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외부와 철저히 차단 된 그녀들만의 안전한 공간 패닉 룸인 것이지요. 누구나 부러워 할 만한 환경이지만 멕은 폐쇄 공포증을, 그녀의 딸은 당뇨를 앓고 있는 상황 그래서 더욱 패닉룸과 같은 공간이 절실했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들의 고급 주택에 거액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안 괴한들이 주택을 침입하는데요. 패닉룸으로 들어간 멕과 딸 그리고 괴한이 펼치는 심리전,, 이 패닉룸의 줄거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저택에서 벌어지는 괴한과의 섬뜩한 만남 패닉룸은 볼 때 마다 긴장되고 아랫배가 .. 더보기
아름다운 섬 하와이가 배경인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 디센던트 / 퍼펙트 겟어웨이] 하와이로 떠나는 영화 휴가 아름다운 섬 하와이가 배경인 영화 1. 첫 키스만 50번째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드류 베리모어의 영화로 너무나 잘 알려진 영화첫 키스만 50번째! 이 영화는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여주인공 루시와 바람둥이 헨리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평범한 이야기라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지만드류베리모어의 사랑스러움으로 진부함을 떨쳐낼 수 있었던 사랑스러운 로코였습니다. 둘의 사랑은 매일 반복 되지만 다음 날이면 그가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 .. 그런 그녀를 위해 헨리는 매번 새로운 데이트를 준비하는데요. 갖가지 기상천외하고 아기자기한 데이트를 보는 것만으로 두근두근 거렸고 둘의 모습 또한 너무나 사랑스러웠네요.! 영화는 하와이 오하우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고 하지요. 마카푸우 포인트.. 더보기
소재나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 <심야의 FM> , , 주말에 이렇게 영화를 몰아서 보았네요. 앞으로 이 영화들을 소개할 날이 차차 오겠지만 오늘은 가장 먼저 심야의 FM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심야가 이번주 주간 모하진의 주제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ㅋㅋ) 고등학교 시절, 밤늦게까지 듣던 라디오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그런가 심야의 FM이라는 제목에 강력한 호기심이 발동했더라지요.여기에 이 영화가 스릴러는 점 (야심한 시각에 먼가 불길한 사건이 팡팡 터져주길 바란..!)이 무척 땡기게했습니다. 거침없이 자기 느낌과 생각을 전달하는 뉴스 앵커 고선영(수애)!‘정신줄 놓은 사법부’라든지 ‘정의가 사라진 현실’이라며 위험한 발언을 서슴치 않죠. 영화 초반 그녀의 과감함을 지지하는 팬들이 생겨나고 잘 나가는 아나운서로 자리 잡는 듯 하지만 ...비리 .. 더보기
2013년 !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액션편 = 온리 갓 포기브스 / 설국열차] 2013년 !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이름 자체만으로 설레임을 주는 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픈! 를 본 분들 중 저 처럼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영화를 기다리는 분들 많으시죠? 거기다 의 라이언 고슬링과의 재회! 만으로 2013년 꼭 봐야 할 영화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드라이브때의 거칠지만 끌려들어가고 있는 듯 한 그런 매혹적인(?) 느낌이 또 다시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는 태국에서 마약 밀매와 복싱장을 운영하던 줄리엣(라이언 고슬링)이자경단에 의해 살해된 형의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에 태국을 배경으로 한 무에타이 액션이 가미된다고 하니무척 화려하고 동양적인 비주얼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공허함과 따뜻함이 있는 라이언 고슬링의 눈빛.. 이번 온리 갓 포기브스.. 더보기
6월 셋째주 주간 모하진 "스릴러" Mohazine for This Week "스릴러" 비가 한 차례 쏟아지고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올해 여름은 지독하게 덥고 끈질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거기다가 원전 비리 사태때문에 가동 중단된 곳이 많아서블랙아웃이 될 수도 있다고 하죠. 무더운 여름, 여러분을 소름돋게 할 스릴러들을 모아봤습니다.스릴러란 관객이나 독자의 공포감이나 흥취를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만들어진영화, 연극, 도서 등을 뜻합니다.공포 영화와도 비슷하지만 약간 다릅니다.공포영화가 비주얼에 중점을 두었다면 스릴러는 관객이나 독자를 긴장하게 만드는 충실한 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흥행하고 있는 ,폰부스 올로케 스릴러 ,섬뜩한 반전의 재미가 있는 기발한 소재와 철학적인 주제가 돋보이는 일상 생활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 더보기
2013년 !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 스릴러편 = 할리 베리 '더콜' / 로망 뒤리스 '빅픽처'] 2013년 !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더 콜 (2013) The Call개봉일 : 2013. 06. 20 장르 : 스릴러 감독 : 브래드 앤더슨배우 : 할리 베리, 마이클 에크런드, 마이클 임페리올리 얼마 전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을 봤는데요. 영화소개란 것이 너무 많이 보여주거나 또 너무 적게 보여줘도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쨋든 전 프로그램에 나온 몇 몇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네요. 주인공은 미국 LAPD 소속 911 콜센터의 베테랑 직원 조던 (할리베리) 어느 날, 한 소녀의 응급 전화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처하는데, 그만 그녀의 실수로 소녀가 살해당하고 맙니다.자신의 잘못 때문이라는 자책으로 우울증 약까지 복.. 더보기
범죄 스릴러의 또 다른 반전 몽타주 [ 감독 : 정근섭 / 출연 :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몽타주를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상태.; 얼마전 본 해피투게더에서 김상경씨는 이 영화를 '속 시원한 살인의 추억 같은 느낌'의 영화라고 했는데속았다는 배신감 아닌 배신감이 밀려 오려던 찰나;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발칙한 배우들 같으니~ 하지만 살인의 추억 보다 더 재미있었으니까 용서해준다!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몽타주와 살인의 추억과의 교차점을 찾으려고 했지만 음.. 아무리 봐도 이 영화는 결코 속 시원한 살인의 추억이 아닌 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내내 줄거리, 음악, 분위기, 배경 등에서 살인의 추억의 어느 한 장면도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아동 유괴 살해범이 잡히지 않은 채로 1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있는 어느 날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5일전, 사건현장에 꽃 한 송이를 갖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