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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웹진 모하진121

유행을 늦게 타서 요즘 듣는곡 <Time is running out> and 박명수 표 타임이즈러닝아웃 제가 왜 갑자기 Time is running out을 소개할까요? 바로 제가 유행을 늦게 타기 때문입니다.성격상 노래가 유행을 엄청타고 있을때는 듣고싶지 않습니다.유행에 휩쓸려서 듣는 것인지, 노래가 좋아서 듣는 건지 알 수가 없는 그 기분 정말 싫습니다.저랑 비슷하게 유행을 나중에 타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늘은 뮤즈의 Time is running out을 소개하겠습니다. (뮤직비디오입니다. 죄송하지만 모바일에서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Wembley Stadium에서의 라이브 영상입니다) 라이브 영상을 보면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뮤즈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겠네요. 사실 가창력이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꽃미남 밴드도 아닙니다. 하지만 음악을 잘 만들고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시작부분.. 2013. 6. 12.
[모하진 이벤트] 부모와의 올바른 애착과 아이의 자기조절력을 형성을 위해 부모가 읽어야 할 필독도서 <아이의 자기조절력> 모하진 도서 이벤트! 국민 멘토 이시형 박사의 뇌과학 육아 특강 “바른 애착, 사회성, 생활습관, 학습력 형성의 열쇠는 아이의 뇌 안에 있다.” 도서 정보 지금의 자녀교육 방식, 아이도 부모도 혼란스럽다! 무조건적인 애착 중심의 양육이 아이를 망친다. 훈육 중심의 양육방식에서 끊임없는 인내와 친절로 아이를 무한애정으로 받아주는 아이 위주 가정으로 바뀐 현재 가정교육의 실태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기조절력 결핍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자기조절력이 미숙하면 고위험(high risk) 아이로 자라게 되고 결국은 어른으로 성정하여 사회에 부적응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뇌과학 연구에 근거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육의 새로운 기준과 이론을 제시한다. 뇌과학 이론에 기반하고 있지만 딱딱한 과학책이 아.. 2013. 6. 12.
자연스럽게 설득하는 금연 광고가 더 좋다. 오늘은 금연 광고를 모아봤습니다!금연 캠페인 광고에는 정말 충격적인 영상을 보여줄 때가 많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죠!비위가 약하신 분은 보지 마세요. 역겨워요 폐로 보이는 살덩이에 타르를 붓습니다. 저런 더러운 물질이 폐에 쌓이고 있다는 상상을 하면 당장 끊고 싶습니다.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 광고는 약과입니다. 훨씬 충격적인 광고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광고를 보고 바로 끊게 되지는 않죠. 그래서 스트레스만 더 쌓입니다. 메시지는 좋은데 전달하는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설득해서 끊게 하는것이 아니라 충격적인 모습으로 겁먹게 만들어서 끊게 하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왠지 나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영상을 비흡연자까지 보게 할 필요없이 담배갑을 아주 혐오스럽게 .. 2013. 6. 11.
[모하진 이벤트] 대학로 코믹 연극의 강자 '룸넘버13 (Room No.13)' 10쌍 초대 이벤트! 사랑! 감동! 정치 풍자! 코미디의 핵폭탄 이미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대 히트중인 "레이쿠니"의 신작! "룸넘버13 (Room No.13)" 10쌍 초대 이벤트! 영국 최고 권위의 ‘로렌스 올리비에 베스트 코미디상’ 수상작!! “오늘 정말 원 없이 웃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헤럴드경제 - 포복절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 일간스포츠 - 속사포 같은 코미디! 폭소 연발!! - 부산 일보 - 마치, 손에 땀을 쥐는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듯..- 매일신문 -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을 향해 날리는 유쾌한 웃음 - 맥스무비 – 룸넘버13 Synopsis 여당국회의원 과 야당총재비서가 스캔들이 났다. 막 일을 치르려는 순간 난데없이 시체가 발견되고! 경찰에 신고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무척.. 2013. 6. 11.
가슴 아픈 부성애를 보여 준 영화 <나는 아빠다/ 인생은 아름다워> 가슴 아픈 부성애를 보여 준 영화 1. 나는 아빠다 는 와 으로 통해 만들어진부성애 열풍에 한 몫을 더한 영화였지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김승우씨와 미친 존재감 손병호씨또 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소녀 김새론양 등이 출연했습니다. 는 딸을 구하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아빠와 가족을 잃고 복수를 감행해야 하는 아빠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데요. 폭력조직에게 뒷돈을 받으며 생활하는 비리 형사 한종식(김승우)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 마술사 나상만(손병호) 딸위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살인사건을 은폐해 주기로 한 종식은 사건과 무관한 상만에게 누명을 덮어 씌우고 그 결과 상만의 아내가 식물인간이 되면서 상만이 분노의 복수를 감행하게 되는 것이 영화의 큰 줄거리입니다. 의 전만배 감독은 ".. 2013. 6. 11.
<프랑스 남자들은 뒷모습에 주목한다> 미국인이 본 유혹의 프랑스 2년 전, 낭만과 예술이 가득한 도시라는 기대를 품고 구경 갔던 파리는 기대와 조금도 다르지 않았었다. 모든 것은 로맨틱했고 세월을 체화한 건축과 그림, 세느강변은 마음을 일렁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방인의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았던 파리 영화에서도, 화자로 등장하는 프랑스인들마저 내 기대와 감상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재차 말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비프랑스인, 특히 미국인들이 말하는 프랑스와 프랑스 사람들은 여기에 상반된 것들이 많았다. 너무 끈적하며 허황되고 가벼우며 수다스럽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었다. 특히 최근에 읽었던 빌 브라이슨의 책에서는 프랑스인의 쌀쌀맞고 고집스러운 면이 신랄하게 지적당하고 있었다. 분명 프랑스에 대한 동경을 갖고 그들을 접했던 내게 프랑스는 애초에 달콤한 곳일 수밖에 없.. 2013. 6. 11.
대학로에서 대박 작품을 찾았습니다. 웃길 줄 아는 제대로 코믹 연극! <룸넘버 13> 6월 2일 여자친구와 함께 룸넘버 13을 보러갔습니다. 대학로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3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만석이 되었습니다. 속으로 '잘 찾아 왔군ㅎㅎ'했습니다. 보고 나서 재미없었던 연극 몇 개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빈자리가 많았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아무리 재미없어도 나쁘지는 않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쉴새 없이 웃었습니다.ㅋㅋ (제가 관람했을 때는 웨이터 역이 아니라 조지 역할을 하셨던 배우 김경호 / 유행 예감 "불타는 사랑~") 룸넘버 13의 중심 인물은 국회의원 리차드와 그의 비서 조지입니다. 바람둥이 의원 리차드는 야당 총재의 비서와 호텔에서 바람을 피우다가 발코니에서 시체를 발견합니다. 이 사건을 시작으.. 2013. 6. 10.
2013! 공포영화 개봉 예정작 미리 살펴보기 <무서운 이야기2 / 닥터 / 더 웹툰: 예고살인> 2013 올 여름! 공포영화 개봉 예정작 미리 살펴보기 2013 공포영화 개봉 예정작 : 무서운이야기 2 전작 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 역시 네가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 된다고 해서 올 여름 가장 보고 싶은 공포영화입니다. 절벽(거울속으로 - 김성호) ,사고(이웃사람 - 김휘) 탈출 (기담 - 정범식), 444(여고괴담2 - 민규동) 감독이 참여를 했다고 하는데요. 전 정범식 감독의 탈출과 김휘 감독의 사고가 가장 기대 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절벽 등산에 나선 두 친구가 조난 위기에 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사고 임용고시에 나란히 떨어진 세 친구가 여행지에서 겪은 사고를 그린 이야기 탈출 사후세계에 갇힌 주인공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여러 층을 오르 내리며 사후세계를 탈출하려는 이야기 444 세가지 .. 2013. 6. 10.
듣고 있으면 가슴이 울렁이는 노래를 하는 故김광석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오늘은 故김광석의 노래 세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곡 모두 많이 알려져 있어서 소개라기 보다는 제 감상을 전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 , 의 감상 시작합니다. 상실의 나이 - 서른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내뿜은 담배 연기처럼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점점 더 멀어져 간다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가사가 참 씁쓸합니다. 이 만큼 상실감에 대해 잘 표현한 가사가 있을까 싶습니다. 최근 무한상사에서 해고당한 정과장의 마음을 대변해 주기도 했었죠. 청춘에 대한 상실, 그리고 사랑에 대한 상실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것을 잃는 시기 서른, 하지만 잃은 만큼 더 얻게 되는 나이잖아요. 독자.. 2013. 6. 7.
<들살림 월령가> 시골 살림을 꿈꾸게 하는 싱그러운 기록들 일생의 바람을 하나 꼽으라면 자연을 가까이에 두고 한적하게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서울 시내에 정착하는 것보다 쉬울 듯 싶지만, 따지고 보면 시골 생활에 필요한 것이 결코 그보다 만만해보이지는 않는다. 터를 마련하기 위한 금전적인 품은 적게 들지언정 오랫동안 머물기 위한 생활비를 마련할 기회가 서울에서보다 적을 것이다. 워낙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진 덕에, 예전에 비해서는 일거리 찾기가 수월해진 편이기는 하겠지만 그것도 특별한 재능을 지닌 이들의 이야기일 듯 싶다. 정착 문제만을 고려해도 서울에서 어지간한 비용을 마련해가지 않으면 오히려 서울에서보다 더 궁핍한 삶을 살 것이 빤해 보인다. 금전적 요소뿐만 아니라, 서울 생활과 멀어지는 것도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바쁘게 진행되는.. 2013. 6. 6.
6월 첫째주 주간 모하진 “전쟁” Mohazine for This Week "전쟁" 가장 비극적인 소재는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가장 비극적이고 견디기 힘든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는 6. 25 전쟁 이후 60년간 평화가 지속되었지만, 늘 전쟁의 위협속에 놓여있는 휴전국가였습니다. 전쟁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현충일에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봅시다. 전쟁 속에 싹튼 국적을 초월한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에 자리잡은 권위있는 한 일본가문으로 불량선인의 가족이 들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신의 가족을 받아 들여서 였는지 그 분의 아들하고도 분명히 친해질수 있을 것이라 여겼는지 대식은 그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부터 주변의 이목까지 그들은 쉽게 친구가 될 수 없었던... [자두맛쭝이] 포스트.. 2013. 6. 5.
서정시의 모든 것, 루제비치 시선 루제비치 시선 저자 타데우시 루제비치 지음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1-11-1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루제비치 시선』. 타데우시 루제비치의 ... 전용뷰어 보기 전쟁에서 살아남은, 그리고 먼 이국의 전쟁을 시로 담은 서정시인 타데우시 루제비치. 아우슈비츠의 광기에서 살아남은 자의 시. 아도르노는 루제비치를 두고 이 이후의 서정시는 없다라고 했다. 아도르노의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을 수없다. 베토벤, 말러를 사랑했지만 슈베르트와 쇼팽을 퇴행했다고 맹비난 했던 그였다. 그는 어쩌면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참혹하고 서글픈 서정시에 대해 지나친 낭만, 기대치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루제비치의 시가 궁금했다기보다 아노르노가 그토록 칭송한 시가 궁금해서 루제비치의 시집을 펴.. 2013. 6. 5.
어드벤쳐 영화 속으로 미리 떠나는 피서 여행 [인디아나 존스 / 캐리비안의 해적] 전 영화 장르는 거의 가리지 않는 편 이지만 여름이면 다른 영화들은 제쳐두고 어드벤쳐 영화에 홀릭하는 편입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 밀림의 습함과 주인공을 위협하는 긴장감 넘치는 요소들 어드벤쳐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레포츠들을 간접체험해 보고 싶기 때문이 그 이유인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있는 6월...! 보기만 해도 심장이 벌렁벌렁해지고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시원 화끈한 어드벤쳐 영화 속으로 미리 여름 피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를 제쳐두고 여름을 논할 순 없어요! 다양한 어드벤쳐 무비 캐릭터가 있지만 가장 전무후무하고 강력한 캐릭터는 인디아나 존스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 이 영화 보고 고고학자 꿈꾼 분들 많으셨죠? 인디아나 존스 박사님.. 201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