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웹진 모하진121 2013년 !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 스릴러편 = 할리 베리 '더콜' / 로망 뒤리스 '빅픽처'] 2013년 !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더 콜 (2013) The Call개봉일 : 2013. 06. 20 장르 : 스릴러 감독 : 브래드 앤더슨배우 : 할리 베리, 마이클 에크런드, 마이클 임페리올리 얼마 전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을 봤는데요. 영화소개란 것이 너무 많이 보여주거나 또 너무 적게 보여줘도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쨋든 전 프로그램에 나온 몇 몇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네요. 주인공은 미국 LAPD 소속 911 콜센터의 베테랑 직원 조던 (할리베리) 어느 날, 한 소녀의 응급 전화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처하는데, 그만 그녀의 실수로 소녀가 살해당하고 맙니다.자신의 잘못 때문이라는 자책으로 우울증 약까지 복.. 2013. 6. 18. [모하진 이벤트] 타우누스 시리즈 최신작 <사악한 늑대>, 넬레 노이하우스의 숨막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끝나지 않는 신화, ‘타우누스 시리즈’넬레 노이하우스가 다시 한 번 진화한다! 차가운 밤의 강물 위에 인어가 떠오르면,나쁜 늑대가 나타난다더 빨리, 더 빨리 뛰어안 그러면 늑대한테 잡아먹힌다. 풍력발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뛰어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였던 전작 《바람을 뿌리는 자》 출간 이후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넬레 노이하우스가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신작 《사악한 늑대》는 전 세계 미스터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며 2012년 가을, 독일을 뜨겁게 달군 작품이다. 《사악한 늑대》는 특히 작가 스스로가 ‘지금까지 썼던 소설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타우누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방대한 분량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에서 넬레 노이하우스는 여성으로서 쉽게 택하기 .. 2013. 6. 18. 스릴러 영화로 만들면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배진수 작가의 <금요일> - 원룸편 네이버 웹툰에 금요일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썸네일을 보고 비호감이라서 쳐다도 안 보고 있었는데, 보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배진수 작가는 SBS '짝'에 출연했었습니다. 직업이 만화가인데 안면인식 장애가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축구하기 불편한 평발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배진수 작가도 사람의 얼굴을 많이, 다양하게 그려야하는 만화가로서 안면인식 장애라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손과 몸이 기억할 때까지 그리겠다고 밝혀 놓은 것을 봤는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느껴집니다. 이분의 또 다른 특징은 IQ156에 멘사회원이라고 합니다. 회사 잘 다니다가 쿨하게 그만두고 알바로 생활비를 마련하면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금요일.. 2013. 6. 18. 범죄 스릴러의 또 다른 반전 몽타주 [ 감독 : 정근섭 / 출연 :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몽타주를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상태.; 얼마전 본 해피투게더에서 김상경씨는 이 영화를 '속 시원한 살인의 추억 같은 느낌'의 영화라고 했는데속았다는 배신감 아닌 배신감이 밀려 오려던 찰나;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발칙한 배우들 같으니~ 하지만 살인의 추억 보다 더 재미있었으니까 용서해준다!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몽타주와 살인의 추억과의 교차점을 찾으려고 했지만 음.. 아무리 봐도 이 영화는 결코 속 시원한 살인의 추억이 아닌 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내내 줄거리, 음악, 분위기, 배경 등에서 살인의 추억의 어느 한 장면도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아동 유괴 살해범이 잡히지 않은 채로 1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있는 어느 날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5일전, 사건현장에 꽃 한 송이를 갖다 .. 2013. 6. 17.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서울 탈출을 꿈꾸며 읽는 타인의 삶 최근 들살림에 대한 책을 읽은 것에 이어, 또 한 번 서울 탈출에 관한 책을 읽었다. 눈에 띄었다면 직접 집어들어 구매했을 책이지만, 출판사의 마케팅 업체로부터 소개받는 루트로 접하게 되었다. 제의를 받는 책은 읽고 싶은 것만 받기는 해도 아무래도 직접 고르는 것보다는 기대를 덜 하게 되는데, 이 책의 경우에는 제목부터 나의 바람을 닮아 있어 예외적인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책을 엮고 펴낸 곳부터 남다르다. 소개받을 때부터 더욱 마음을 끌게 했던 요소이기도 한데, 이 책의 출판사인 '남해의 봄날'이라는 곳은 통영에 터를 잡아 지역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의 전체 컨셉과도 잘 어우러지는 출판사의 정체성인 셈인데, 아니나 다를까 책의 마지막 꼭지는 남해의 봄날을 설립한 정은영 대표가 직접.. 2013. 6. 17. <맨 오브 스틸> 이거 잘돼야 해요, 그래야 저스티스리그 봅니다 1주일 전, 아이맥스 예매 오픈이 되던 당일에 서둘러 예매했던 새로운 슈퍼맨 . 잭 스나이더 감독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의 제작과 각본 참여, 그리고 한스 짐머의 손에서 탄생한 사운드트랙 때문에 기대할 수밖에 없던 영화다. 선공개 된 제작과정이나 트레일러를 통해, 전설이 된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 시리즈를 능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해봤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 브랜든 라우스 주연의 최근 버전인 가 비슷한 기대를 모았다가 꽤 큰 실망을 주었기 때문에 섣부른 기대를 걸지 않으려 했지만, 기대를 걸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제작진이 아닌가. 확실히 한스 짐머는 귀는 물론 심장까지 호강시켜주는 거장이다. 그의 스타일은 다른 사람의 음악과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뚜렷하지.. 2013. 6. 16. [에밀리] 고종의 비밀 연인과 아픈 역사 요즘 책도 잘 안 읽히기도 하지만 시간도 많이 부족하다. 핑계라면 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 참으로 손에 책이 안 잡힌다. 그래서 조금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하나를 선택했다. 바로 라는 이 책. 우리 조선의 마지막 왕인 고종의 숨겨진 그림자 애인에 관련된 이야기다. 1903년 미국 ‘보스턴 선데이 포스트’지에 대서특필된 고종 황제와 미국인 여성의 결혼 소식이 떴었는데 오보로 밝혀진 바가 있다. 그것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시켜 작가가 고종 황제와 미국 여인의 로맨스를 그린 소설이다. 왠지 로맨스라하니 설렘이 느껴질 것 같았는데, 소설의 시작은 고종 황제 이희와 에밀리의 첫만남부터 설레였다. 하지만 그들의 다음 관계는 또 정치적인 관계로 시작된다. 하지만 결국 그 정치적 관계가 에밀리와 그녀의 가족을 위협하.. 2013. 6. 14. [뜨거운 안녕] 호스피스에 관련된 힐링 영화 무슨 영화인가 궁금해서 시놉시스를 읽고 예고편을 봤는데, 뭔가 강렬한 끌림을 받았다. 이 영화 재미있을 것 같다. 나에게 딱 맞을 것 같다는 생각? 그래서 바로 네이버영화카페(http://cafe.naver.com/movie02)에서 시사회를 바로 신청했다. 시사회 날짜와 시간이 미지정임에도 불구하고 신청을 안할 수가 없었다. 목요일날이면 부산에 가야하는데, 다행히 수요일 7시 30분 영화. 감독 GV까지 있는 시사회였다. 줄거리 죽음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동. 하.지.만. 담배피고, 알바뛰는 나이롱(?) 시한부 환자들... 뭔가 수상하다!폭행 사건에 휘말려 호스피스 병동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 ‘충의’. 반성하는 척 대충 시간이나 때우려 했으나, 정체불.. 2013. 6. 14. [서울여행 데이트코스] 남산타워 가는 법 3가지 & 남산타워 전망대 가격 :D [서울여행 데이트코스] 남산타워 가는 길 (걸어서/버스/케이블카) :D 여동생이 서울에 올라와서~남산타워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고고 했습니다!사실 남산타워는 전망대 하나 보고 올라가는데 가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ㅠㅠ 우선 동대문에 들러서 옷 구경을 했어요!그 다음에 보쌈으로 저녁 먹었죠/ㅅ/세번째로는 남산 고고고!!! 우선 남산타워 가는 방법은 3가지 입니다! 1. 케이블카 타고 가는 법2. 걸어서 이동하는 법3. 버스타고 이동하는 법 1. 케이블카 타고 남산타워 가는 법 - 명동역에서 내려서, 지도때로 따라 걸어요~그럼 그 길에 가다보면 케이블카 나는 곳이 보일거에요+ _+약 15분정도 걸으면 되요.가격은 편도 1인당 6,000원, 왕복 8,000원입니다. 주말이라면 조금 기다려야할때도 있는데.. 2013. 6. 14. 치열한 두뇌 싸움이 있는 반전 & 스릴러 영화 [큐브 / 아이덴티티] 스릴러 영화라고 하면 텍사스 전기 톱 살인사건, 13일의 금요일 같은 영화만 생각하십니까? No ~ No~!!! 스릴러 영화에는 유쥬얼 서스펙트나 셔터 아일랜드 같은 반전, 두뇌싸움의 영화도 많이 있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있는 요즘! 이제 더 이상 감흥 없는 귀신 비주얼에 질린 분들께 치열한 두뇌 싸움이 있는 반전 & 스릴러 영화 추천해 드릴게요. 치열한 두뇌 싸움이 있는 반전, 스릴러 영화 큐브는 수백개의 정사각형 방이 이어진 공간 안에 갇힌 사람들의 생존 과정을 다루는데요. 눈을 떠보니 알 수 없는 이상한 방에 갇힌 사람들서로에 대해 아는 정보도 없고, 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그 이유도 모르는 섬뜻한 상황에 놓입니다. 큐브는 단순한 정사각형 방만을 제작한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톡톡 튀는 .. 2013. 6. 14. 6월 둘째주 주간 모하진 “흡연욕구vs금연욕구” Mohazine for This Week "흡연욕구vs금연욕구" 흡연하시는 독자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느와르 영화를 보다보면 흡연욕구가 급 상승하곤 하는데요. 최근 영화중에는 신세계가 정말 흡연욕구를 엄청 자극했습니다. 흡연 욕구를 자극했던 영화 신세계 외에도 범죄와의 전쟁, 중경삼림, 그리고 故김광석씨의 노래를 모아 보았습니다. 하지만 담배는 나쁜 것! 자기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이 더 나쁜거 아시죠?^^ 그래서 흡연 욕구를 줄여줄만한 포스트도 준비했습니다. 6월 둘째주 주제 “담배” 만나보시죠! 정말 모순과 모순으로 얽혀진 그들의 관계. 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또 반복될 뿐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영화 는 이 배우들 3명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설레게 만.. 2013. 6. 13. 바다 생물에겐 치열한 터전이, 인간에겐 동경의 대상 바다를 주제로 한 영화 [ 오션스 / 그랑블루] 바다 생물에겐 치열한 터전이, 인간에겐 동경의 대상이 되는 미지의 세계 바다를 주제로 한 영화 오션스 몇년 전 극장에서 본 오션스 전 아직도 이 다큐멘터리 만큼은 극장에서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함성들...물론 저도 어머~ 우와~ 우와~를 연발하며감동이 물밀듯 밀려오는 상태로 영화를 보았더랬죠. 오션스에는 책이나 영상 속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생소한 바다 생물들이 대거 등장을 하는데요. 푸르디 푸르고 넓디 넓은 자유로운 바닷속을 활보하는 생물들을 보니무엇보다 제 마음이 뻥하고 뚫리는 것 같더라고요..!!! 바닷 속 생물들의 모습 그 자체만으로 영화를 볼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네요. 오션스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인데요. 촬영이 결코 .. 2013. 6. 13. 뜨거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 [Rihanna - Right Now (Feat. David Guetta) / Daft Punk - Aerodynamic / 명카드라이브 - 냉면] 어제와 오늘은 비 때문에 더위가 잠시 주춤하는 듯 하였으나내일 또 다시 불볕 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오후 서울의 낮 최고 온도는 무려 28도..! 요즘은 시원한 바다와 계곡을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은데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기분을 새롭게 바꿔주는 음악중 댄스곡 만한 것이 없죠? 오늘은 뜨거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을 소개해 드릴건데요.그럼 지금부터 그루브와 비트감 넘치는 음악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실까요~ Rihanna - Right Now (Feat. David Guetta) 리한나의 보이스와 데이비드 게타의 프로듀싱이 만난최초의 곡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전 리한나만이 갖고 있는 개성있는 목소리가 참 좋아요. 그간 이런저런 스캔들과 루머로 심심치않게 자신의 존.. 2013. 6. 12.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