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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볼까 "Movie"/모하진 Movie Style30

아름다운 섬 하와이가 배경인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 디센던트 / 퍼펙트 겟어웨이] 하와이로 떠나는 영화 휴가 아름다운 섬 하와이가 배경인 영화 1. 첫 키스만 50번째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드류 베리모어의 영화로 너무나 잘 알려진 영화첫 키스만 50번째! 이 영화는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여주인공 루시와 바람둥이 헨리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평범한 이야기라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지만드류베리모어의 사랑스러움으로 진부함을 떨쳐낼 수 있었던 사랑스러운 로코였습니다. 둘의 사랑은 매일 반복 되지만 다음 날이면 그가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 .. 그런 그녀를 위해 헨리는 매번 새로운 데이트를 준비하는데요. 갖가지 기상천외하고 아기자기한 데이트를 보는 것만으로 두근두근 거렸고 둘의 모습 또한 너무나 사랑스러웠네요.! 영화는 하와이 오하우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고 하지요. 마카푸우 포인트.. 2013. 7. 12.
보기만 해도 시원 해지는 눈 & 얼음 영화 [가위손 / 에이트 빌로우 / 쿨러닝] 보기만 해도 시원 해지는 눈 & 얼음 영화 [가위손 / 에이트 빌로우 / 쿨러닝] 온몸을 찐득찐득하게 만드는 습도와 더위더욱이 요즘처럼 빗줄기가 오락가락한 날씨에는 온몸이 짜릿해지는 겨울 추위가 그리워 지기 마련인 법!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름은 무조건 공포 영화야~ 하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전 공포 영화도 좋지만 여름엔 차가운 얼음과 눈밭이배경인 영화들을 더 찾게 되더라고요. 그럼 오늘은 보기만 해도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눈과 얼음 영화의 매력속으로 빠져 보실까요?! 보기만 해도 시원 해지는 눈 & 얼음 영화1.쿨러닝 쿨러닝은 단순한 웃음거리만 주는 영화라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파고드는 엄청난 감동에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무한도전 봅슬레이 편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느끼셨을지 모르지.. 2013. 7. 11.
희망을 가지고 있는자와 없는자 - <28일 후> 가장 현실적인 좀비 바이러스 - 분노 바이러스폭력적인 장면을 강제로 노출시킨 침팬치를 발원지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에게 물리거나 피가 입이나, 안구등을 통해 들어갈 경우 전염됩니다. 즉각적으로 발병하며 눈동자가 빨갛게 변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니게 됩니다. 더욱 현실적인 것은 시간이 지나면 좀비들이 굶어 죽는 다는 점과 바다나 강을 건널 수 없다는 점입니다. 영국은 국제적으로 봉쇄당하고, 무정부상태가 됩니다. 분노 바이러스가 창궐한지 28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감염 안 된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처참한 나라가 됩니다. 줄거리이렇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은 주인공 짐과 셀레나, 프랭크, 해나는 안전지대를 찾아 떠납니다. 라디오에서 '무장 군인이 보호 해줄 수 있으니 찾아오라.. 2013. 7. 8.
소재나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 <심야의 FM> , , 주말에 이렇게 영화를 몰아서 보았네요. 앞으로 이 영화들을 소개할 날이 차차 오겠지만 오늘은 가장 먼저 심야의 FM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심야가 이번주 주간 모하진의 주제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ㅋㅋ) 고등학교 시절, 밤늦게까지 듣던 라디오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그런가 심야의 FM이라는 제목에 강력한 호기심이 발동했더라지요.여기에 이 영화가 스릴러는 점 (야심한 시각에 먼가 불길한 사건이 팡팡 터져주길 바란..!)이 무척 땡기게했습니다. 거침없이 자기 느낌과 생각을 전달하는 뉴스 앵커 고선영(수애)!‘정신줄 놓은 사법부’라든지 ‘정의가 사라진 현실’이라며 위험한 발언을 서슴치 않죠. 영화 초반 그녀의 과감함을 지지하는 팬들이 생겨나고 잘 나가는 아나운서로 자리 잡는 듯 하지만 ...비리 .. 2013. 7. 8.
너무 큰 기대를 해서 실망했던 영화 / 공포 영화의 교과서라 불리우는 <샤이닝> 샤이닝 The Shining 8.1감독스탠리 큐브릭출연잭 니콜슨, 셸리 듀발, 대니 로이드, 스캣먼 크로더스, 배리 넬슨정보공포 | 영국 | 146 분 | - 샤이닝 줄거리 소설가인 잭(잭 니콜슨)은 콜로라도 산맥의 오버룩 아무도 없는 호텔에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폭설로 호텔이 고립이 되고 점점 영화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변합니다. 투시 와 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잭의 아들 대니는 유령들이 아버지를 미치게 하고 있음을 알아 차립니다. 그리고 잭은 과거 아내와 두 딸을 죽인 예전 관리인인 그래디의 유령을 만납니다. 스티븐 킹의 공포를 스테디 캠의 이미지로 옮겨낸 걸작. 잭 니콜슨의 연기와 함께 복도를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의 이미지가 압권인 기괴한 공포 스릴러입니다. 보고나서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 2013. 7. 2.
고양이를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순간이 있더라 <오기가미 나오코의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어제에 이은 동물영화 추천 2탄! 오늘은 치유의 아이콘 고양이가 등장하는 영화 를 소개하려고하는데요. 강아지와는 다른 매력의 고양이~! 저는 늘 강아지만 키워오다 얼마전에 친구의 고양이를 잠깐 맡아 키워 본 경험이 있는데 짧은 순간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것 같네요. 친구의 말로는고양이를 통해서 저절로 마음이 치유되는 순간(?)이 있다고 하던데전 솔직히 믿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는 몇일 안되는 시간에그러한 순간이 찾아오더라고요.아~주 ~~~~ 놀라웠습니다.. 그건 아마 고양이 특유의 눈빛과 시선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고양이를 키우며 그 이유를 알아보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은 고양이의 매력 는 을 만든 일본의 오기가미 나오코의 영화입니다. 도.. 2013. 6. 28.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 <월e> 픽사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심지어 무생물일 때도 있습니다.장난감, 자동차, 로봇등이 그러한데요. 픽사는 이런 케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감정을 이입하게 하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로봇의 사랑을 그린 입니다. 줄거리지구가 황폐화 되고 인간들은 우주로 도망갑니다. 텅 빈 지구에 청소로봇 월e가 홀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지구로 우주선이 날아옵니다. 우주선에서 내린 것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였습니다. 첫 눈에반해 버린 월e는,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칩니다. 처음엔 외면하던 이브는 월e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점점 친해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생명체가 생겨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파견된 이브는 월e가 가지고 있던 식물을 발.. 2013. 6. 28.
가슴 뭉클한 개가 주연인 영화 <플루크 / 안녕 쿠로> 여러분 애완동물 키우시나요?전 집에서 슈나우저를 키우는데 가끔씩 쓰레기통을 뒤집는 다던가침대에 응아를 한다던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저걸 왜.. 키울까.. 싶다가 또 귀엽고 사랑스러운 행동들을 보노라면 역시 키우길 잘했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극과 극의 생각이 왔다 갔다 할 때도 있고요. 영화에선 애견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보여지기도 하지만 그 보단 감동스러운 뭉클함을 주는 영화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영화는 강아지들의 귀엽고 흐뭇한 모습이 있다가 뒤로 갈 수록 눈물이 주륵 주륵 흐르게 되는 그런 가슴 뭉클한 개가 주연인 영화들이랍니다. 가슴 뭉클한 개가 주연인 영화 플루크 요즘처럼 억지 감동, 억지 웃음 나는 영화에 질리신 분들께 .. 2013. 6. 27.
내 마음대로 추천하는 브래드 피트의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 파이트 클럽> 얼마전 월드워Z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모습.. 누군가는 빵아저씨라고도 불렀지만 전..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멋드러져 보였습니다. 블랙 셔츠와 블랙진, 블랙 운동화너무나도 편안해 보이는 시크한 올 블랙 옷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아우라(하지만 이 할아버지 같은 장발은 이제 그만 해주셨으면 한다는..-.-) 오랜만에 브래드 피트의 모습을 보던 차 그의 영화 중 BEST로 생각하는 영화들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무수히 많은 그의 흥행 작 중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였는데 아무래도 이 영화 는 꼭 소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톰 크루즈와 동반 출연하여 모든 포커스는 톰 크루즈에게 조명되었지만.. 전 영화를 보고 나서 오히려 브래드 피트 존재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 2013. 6. 26.
잦은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연인들이 봐야할 영화 <이터널 선샤인>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매드무비입니다^^) 조엘(짐 케리)과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은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정말 심하게 싸운 후 화해를 하기 위해 조엘은 클레멘타인이 일하는 서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클레멘타인은 조엘을 전혀 알아보지 못합니다. 친구들에게 알아본 결과 클레멘타인은 기억을 지우는 시술을 받아서 조엘을 알아보기는 커녕 그와 관련된 어떤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난 조엘은 그녀가 시술받았던 병원으로 찾아가 똑같이 기억을 지워버리기로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기억을 지워주는 것인데, 그동안 그녀와의 추억 하나하나가 꿈속에 나타납니다. 홧김에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닳고 그녀의 기억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칩니다. 헤어지기에는 너무 슬프고, 사귀기에는 너무 싸우고 결말 부분에서 두.. 2013. 6. 25.
낭만적이고도 씁쓸한 소녀의 성장통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6)> 제가 본 는 2006년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2010년에도 영화화 되었다는데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고요. 어쨋든!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저에게 꽤 신선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이젠 다소 흔하게까지 느껴지는타임워프를 이야기하고 있지요. (혹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타임워프는 자신이 시간을 다스린다는 전제하에 거스르거나 앞서나가는것을 말합니다.시간여행 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타임슬립과는 좀 다른 개념) 지금까지 많은 타임워프 영화들을 봤지만 (영화로 본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영화소개를 통해서^^ ㅎㅎㅎ) 늘 역동적이고 거대한 스케일로만 봤던 타임워프가 시.달.소에서는 일상을 통해 소박하게 보여지는 점이무척 신선하게 다가온 것 같아.. 2013. 6. 24.
천천히 첫사랑을 잊어가다. <초속 5cm> 줄거리는 3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서로 좋아하고, 힘들면 기대고 그러던 타카키와 아카리는 초등학교의 졸업과 동시에 떨어져 있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폭설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고, 아카리는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게 됩니다. 둘은 밤을 같이 지내고, 아카리는 마치 마지막인 것 같은 인사를 건냅니다. 여기까지가「앵화초」의 내용입니다. 그 후 타카키를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린 「코스모나우트」, 성인이 되어서도 그리워 하는 타카키의 모습을 보여준 「초속 5센티미터」와 희망적 모습을 그린 뮤직비디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사랑을 잊는 것은 어렵다. 어떻게 보면 성인이 되어서도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주인공이 찌질해 보일 .. 2013. 6. 24.
자본주의에 침을 뱉다. 영화 <파이트 클럽> 줄거리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으로 일하는 주인공은 스웨덴 산 고급 가구로 집안을 치장하고 유명 메이커의 옷만을 고집하지만 일상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에서 늘 새로운 탈출을 꿈꿉니다. 출장을 많이다녀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그는 비행기 안에서 독특한 친구 타일러 더든을 만난다. 잘생긴 외모와 파격적인 언행의 타일러는 자신을 비누 제조업자라고 소개하며 명함을 건내줍니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애지중지 모으던 비싼 가구와 집이 불타고 있는 걸 보고 망연자실합니다. 갈 곳이 없어진 주인공은 타일러에게 전화하여 도움을 청하고, 이때부터 주인공은 공장지대에 버려진 건물안에서 타일러와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술집 주차장에서 타일러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사람은 싸워봐야 진정한 자신을 알.. 2013.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