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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 해지는 눈 & 얼음 영화 [가위손 / 에이트 빌로우 / 쿨러닝] 보기만 해도 시원 해지는 눈 & 얼음 영화 [가위손 / 에이트 빌로우 / 쿨러닝] 온몸을 찐득찐득하게 만드는 습도와 더위더욱이 요즘처럼 빗줄기가 오락가락한 날씨에는 온몸이 짜릿해지는 겨울 추위가 그리워 지기 마련인 법!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름은 무조건 공포 영화야~ 하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전 공포 영화도 좋지만 여름엔 차가운 얼음과 눈밭이배경인 영화들을 더 찾게 되더라고요. 그럼 오늘은 보기만 해도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눈과 얼음 영화의 매력속으로 빠져 보실까요?! 보기만 해도 시원 해지는 눈 & 얼음 영화1.쿨러닝 쿨러닝은 단순한 웃음거리만 주는 영화라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파고드는 엄청난 감동에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무한도전 봅슬레이 편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느끼셨을지 모르지.. 더보기
그 동안 보았던 공포 영화들 보다 참신했던< 무서운 이야기2 - 탈출> 전작인 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이번 두번째 이야기도 으레 자연스레 보게 되었습니다. 1편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에피소드는 정범식 감독의 이었는데요. 은 제목에서 유추하실 수 있다시피 전래동화 해와 달을 새롭게 각색한 영화였습니다. 늦은 밤, 어린 남매 둘만 남겨진 집에 괴한이 찾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래동화의 줄거리를 그대로 따 온 것 같아요. 이 영화를 본 뒤에 후유증이 상당히 오래갔는데요. 몇일간은 불꺼진 거실을 보는 것도 무섭고 문 밖에서 어떤 소리만 나도 깜짝 깜짝 놀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2편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에피소드 역시 정범식 감독의 ! 교생 부임 첫날 학생들에게 망신을 당하는 병신(무슨 이름이 저래?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이름과 꼭 맞는 짓을.. 더보기
여름밤에 듣기 좋은 노래 <동경소녀 - Summer Romance / Green Day - 21Guns / Robert Downey Jr. & Sting - Every Breath You Take / 브로큰 발렌타인 - 알루미늄 / 장재인 - 여름밤 ] 여름밤에 듣기 좋은 감성 충만해지는 노래 요즘 날씨가 정말 많이 덥습니다.금방 땀이 맺히는 낮에 반해 여름밤엔 간간이 바람도 불어오고 또 여름 밤에만 느낄 수 있는 묘한 낭만도 있어전 낮보단 밤이 좋더라고요. 오늘은 이런 여름밤을 더욱 감성 충만하게 바꿔주는 음악들소개해 드려볼까 해요. 1. 동경소녀 - Summer Romance (Feat. 소심한 오빠들)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게 된 이 노래! 자꾸 중독성 있게 귀에 맴도는 목소리에 꽂혀검색해 본 결과 그 주인공은 동경소녀였다는 사실.. 여름엔 모니 모니해도 이런 청아한 목소리를 들어 주어야 제맛이죠? 2. Green Day - 21Guns Green Day의 주옥같은 명곡 중 21Guns는 신나면서도 또 센티멘탈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묘한 곡인 것 .. 더보기
소재나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 <심야의 FM> , , 주말에 이렇게 영화를 몰아서 보았네요. 앞으로 이 영화들을 소개할 날이 차차 오겠지만 오늘은 가장 먼저 심야의 FM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심야가 이번주 주간 모하진의 주제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ㅋㅋ) 고등학교 시절, 밤늦게까지 듣던 라디오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그런가 심야의 FM이라는 제목에 강력한 호기심이 발동했더라지요.여기에 이 영화가 스릴러는 점 (야심한 시각에 먼가 불길한 사건이 팡팡 터져주길 바란..!)이 무척 땡기게했습니다. 거침없이 자기 느낌과 생각을 전달하는 뉴스 앵커 고선영(수애)!‘정신줄 놓은 사법부’라든지 ‘정의가 사라진 현실’이라며 위험한 발언을 서슴치 않죠. 영화 초반 그녀의 과감함을 지지하는 팬들이 생겨나고 잘 나가는 아나운서로 자리 잡는 듯 하지만 ...비리 .. 더보기
타우누스 시리즈 신작 <사악한 늑대> 프리뷰, 넬레 노이하우스의 추리 소설 타우누스 시리즈를 처음 접해봤습니다. 벌써 이번이 7번째 시리즈입니다. 에 대한 정보 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인물이 많이 등장해서 처음엔 조금 혼동되었습니다.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르고, 배경이 어디인지(알고보니 독일의 타우누스였습니다.)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줄거리와 기본 지식을 찾아보았더니 훨씬 쉽게 읽히더군요. 기본 지식주인공 - 피아, 보덴슈타인(남녀 콤비 형사, 전작에서 이미 많은 사건을 해결)한나 - 야비한 방송인배경 -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타우누스, 현대 줄거리뜨거운 여름 밤 강 위에 깡마른 소녀의 시체가 떠오른다. 처참하게 훼손된 소녀의 몸에는 죽기 전 받았던 학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보덴슈타인은 이 소녀의 비밀을 풀기 위해 언론의 힘까지 빌리지만 아무런 단서도 얻.. 더보기
6월 넷째주 주간 모하진 "열차" Mohazine for This Week "열차" 열차 - 여러 개의 찻간을 길게 이어 놓은 차량. 흔히 전철이나 기차 따위를 이른다. 열차의 종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차입니다.보통 먼거리를 이동할때 타게 되는데요.그래서 여행의 이동 수단으로 기차를 많이 선택합니다.기차를 타면 새로운 풍경과 감성을 느끼게 되고,소중한 사람과 새로운 추억이 많이 생깁니다.기차를 생각하면 즐겁고 재미있던 추억이 많이 떠오르는 이유입니다.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노래 등의 문화 콘텐츠에서 기차가 자주 등장합니다.기차에서 처음 본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 영화 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열차의 종류에는 이 밖에도 전철, 전차, 고속철도 등이 있습니다.이 것들 또한 영화나 책에서 많이 등장하는데요... 더보기
잦은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연인들이 봐야할 영화 <이터널 선샤인>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매드무비입니다^^) 조엘(짐 케리)과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은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정말 심하게 싸운 후 화해를 하기 위해 조엘은 클레멘타인이 일하는 서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클레멘타인은 조엘을 전혀 알아보지 못합니다. 친구들에게 알아본 결과 클레멘타인은 기억을 지우는 시술을 받아서 조엘을 알아보기는 커녕 그와 관련된 어떤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난 조엘은 그녀가 시술받았던 병원으로 찾아가 똑같이 기억을 지워버리기로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기억을 지워주는 것인데, 그동안 그녀와의 추억 하나하나가 꿈속에 나타납니다. 홧김에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닳고 그녀의 기억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칩니다. 헤어지기에는 너무 슬프고, 사귀기에는 너무 싸우고 결말 부분에서 두.. 더보기
낭만적이고도 씁쓸한 소녀의 성장통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6)> 제가 본 는 2006년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2010년에도 영화화 되었다는데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고요. 어쨋든!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저에게 꽤 신선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이젠 다소 흔하게까지 느껴지는타임워프를 이야기하고 있지요. (혹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타임워프는 자신이 시간을 다스린다는 전제하에 거스르거나 앞서나가는것을 말합니다.시간여행 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타임슬립과는 좀 다른 개념) 지금까지 많은 타임워프 영화들을 봤지만 (영화로 본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영화소개를 통해서^^ ㅎㅎㅎ) 늘 역동적이고 거대한 스케일로만 봤던 타임워프가 시.달.소에서는 일상을 통해 소박하게 보여지는 점이무척 신선하게 다가온 것 같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