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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볼까 "Movie"/모하진 Movie Style

폐쇄 공간 속 탈출을 그린 영화 <패닉룸 / 케이브 / 1408>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7. 16.

폐쇄 공간 속 탈출을 그린 영화 >


1.패닉룸


남편과 이혼 후 뉴욕 맨하튼 고급 주택에 살고 있는 멕과 그녀의 딸

 

그녀들의 집에는 별도의 전화선, 감시 카메라와 연결된 많은 수의 모니터 

자체 환기 시스템, 물과 비상약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외부와 철저히 차단 된 그녀들만의 안전한 공간 패닉 룸인 것이지요. 


누구나 부러워 할 만한 환경이지만 

멕은 폐쇄 공포증을, 그녀의 딸은 당뇨를 앓고 있는 상황


그래서 더욱 패닉룸과 같은 공간이 절실했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들의 고급 주택에  

거액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안 괴한들이 주택을 침입하는데요. 


패닉룸으로 들어간 멕과 딸 그리고 괴한이 펼치는 심리전,, 이  패닉룸의 줄거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저택에서 벌어지는 괴한과의 섬뜩한 만남 

패닉룸은 볼 때 마다 긴장되고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는  

그럼 영화를 보고 픈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탈출 영화입니다.



2. 케이브 


케이브는 루마니아의 깊은 숲에 자리한 동굴에 탐사를 가게 된 일행이 

괴생명체를 만나 동굴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동굴에서의 사투라,, 먼가 구미가 당기는 내용이라 생각하며 

고민 없이 선뜻 이 영화를 집어 들었지요.  


결과 역시도 나름의 만족을 안겨 준 케이브..! 


 

괴 생명체의 정체가 너무 일찍 들어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어두 컴컴한 지하 동굴에 등장하는 괴 생명체의 존재 자체 만으로 

영화는 충분히 스릴 넘칩니다.



어둠과 밀폐된 공간, 그리고 미지의 생명체라는 공포 영화 소재는

그닥 새로울 것이 없지만 

볼 때 마다 여전히 자극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3. 1408


1408역시 색다를 것이 없는 익숙한 줄거리로 시작됩니다.


공포 소설가 엔슬린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을 뿐 더러 

귀신 출몰 지역을 골라 방문하는 강심장입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갔다는 

돌핀 호텔 1408호를 알게 되는데요.

 


주변의 강력한 만류를 거부하고 1408호에 들어간 엔슬린



여느 호텔과 다름 없는 것 처럼 보이던 객실은 

곧 혼령들의 놀이터가 되고  

그들은 그의 목숨까지도 빼앗아 가려고 하지요. 


다소 평범하고 익숙해 보이는 줄거리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한 번도 지루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이유는 

영화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볼거리 때문,,! 



그리고 1408호에서 끊임 없이 탈출 하려고 했던 

엔슬린에게 닥친 충격적인 결말 까지.. 

영화의 지루함을 단번에 날려 주였습니다! 



과연 결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영화를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