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 모하Zine

7월 둘째주 주간 모하진 "심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7. 11.

 


 

Mohazine for This Week
"심야"


지난주 주간 모하진 주제가 공포는데요. 

오싹하고 시원한 한 주를 보내셨길 바랍니다.^^

이번 주 주간 모하진 주제는 '심야'입니다. 

'공포'와는 다른 시원함과 여름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모아봤습니다.


<여름밤에 듣기 좋은 노래>에서는 국내외 여름밤에 어울리는 노래 5곡을 모아보았습니다.

감상에 젖을 수 영화 OST를 모은 <감상에 젖어보고 싶은 금요일밤>,

추리소설 3편을 소개한 <불면의 밤, 추리소설 하나>,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만 영업하는 특이한 식당에 대한 만화 <심야식당>과

심리치료를 심야 식당 해주는 <심야 치유 식당>,

도시괴담 도서 <심야버스 괴담>,

팬에게 쫓기는 라디오 DJ 영화 <심야의 FM>,

바람피우는 여자의 밤같은 방 <한낮인데 어두운 방>까지


이번주 주간 모하진으로

시원하고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내보세요!








여름밤에 듣기 좋은 노래 <동경소녀 - Summer Romance / Green Day - 21Guns / Robert Downey Jr. & Sting - Every Breath You Take / 브로큰 발렌타인 - 알루미늄 / 장재인 - 여름밤


요즘 날씨가 정말 많이 덥습니다. 금방 땀이 맺히는 낮에 반해 여름밤엔 간간이 바람도 불어오고 또 여름 밤에만 느낄 수 있는 묘한 낭만도 있어 전 낮보단 밤이 좋더라고요. 오늘은 이런 여름밤을 더욱 감성 충만하게 바꿔주는 음악들 소개해 드려볼까 해요. 

 

[페라라]

포스트 바로가기 >>

  





  

 

감상에 젖어 보고 싶은 금요일 밤 ~! 영화 OST 추천 (레미제라블 / 스카이 폴 / M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색계)


영화를 보다 보면 가끔 영화의 한 장면보다 먼저 영화의 OST가 생각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반대로 OST를 듣는 것 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추억이 떠오를 때가 있고요. 한주를 마무리 하는 금요일 시끌벅쩍한 곳에서 금요일 밤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OST와 함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페라라]

포스트 바로가기 >>




 

불면의 밤, 추리 소설 하나 : <밀레니엄 3 -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우리 집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한밤의 궁전>


온다 리쿠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설집. 일본의 괴담 전문 잡지 [유(幽]에 연재되었던 작품을 묶었다. 무서우면서도 아름답고 우아한 작품으로 발표와 동시에 찬사를 받았다. 언덕 위 '오래된 집'-여기서부터 이야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오래된 집에는 비밀이 있다. 찾아오는 손님들은 늘 무례한 사람들. 왜? 이곳은 바로 <유령의 집>으로 소문난 집이기 때문이다.

 

[모하진]

포스트 바로가기 >>

 

   

 

[만화책소개] 미생(未生), 윤태호 VS 심야식당, 아베 야로


만화 좋아하세요? 띄엄띄엄 게으른 책소개꾼 하루와 함께 읽을 책으로 진지한 만화 두 편 골랐습니다. 때로는 길고 산만한 글보다 한 컷의 그림이 더 좋을 때가 있죠. 한 순간 일별에 그냥 다 알아지는 듯한 느낌. 뭐 그런거 말입니다. 소개할 책은 베스트셀러 「이끼」로 유명한 윤태호의 신작 「미생」 과 아베 야로의 「심야식당」 입니다. 

 

[하루]

포스트 바로가기 >>

 


 

 

심야 치유 식당 :: 심리치료를 소설로 담았네


심리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심리학 책이면 깜박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까다로울지 모르겠다. 우선 이 책은 읽기 전부터 사람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은 책이라고 기대감도 높았다. 게다가 저자인 하지현선생님의 강의를 3월에 들을 일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 저자에게 한발짝 다가갈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청아히메]

포스트 바로가기 >>

  



  

 

<심야버스괴담> 강남행 2002번 버스에서 시작된 잔혹사


또다시 이재익의 소설. 이재익 소설을 또 읽게 될 줄이야. 출판사에서 신간과 함께 보내준 두 권의 이재익 소설 중 한 권이다. 내가 직접 골라 읽을 타입의 책은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낯선 책들을 읽는 것도 신선한 것 같다. 특히 이런 황금 연휴라면 말이다. 

 

[깐]

포스트 바로가기 >>





 

 

소재나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 <심야의 FM>


<심야의 FM> ,<잭 더 자이언트 킬러> ,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말에 이렇게 영화를 몰아서 보았네요. 앞으로 이 영화들을 소개할 날이 차차 오겠지만 오늘은 가장 먼저 심야의 FM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심야가 이번주 주간 모하진의 주제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ㅋㅋ)

 

[페라라]

포스트 바로가기 >>

 

  

 

<한낮인데 어두운 방> 미야코 부인의 불온한 자아 탈출기


불온소설이라 쓰여 있지만 뒷표지에서도 드러나듯 정확히는 불륜소설이려니 싶다(사실이 그렇다). 하지만 에쿠니 가오리가 낯뜨거운 불륜을 소재로 소설을 썼다는 것부터가, 불륜의 미화일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지 않을 수 없다. 불륜녀의 변명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소설을 읽는다기에는 다소 불온한 태도로 읽기 시작했다. 

 

[깐]

포스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