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고양이를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순간이 있더라 <오기가미 나오코의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어제에 이은 동물영화 추천 2탄! 오늘은 치유의 아이콘 고양이가 등장하는 영화 를 소개하려고하는데요. 강아지와는 다른 매력의 고양이~! 저는 늘 강아지만 키워오다 얼마전에 친구의 고양이를 잠깐 맡아 키워 본 경험이 있는데 짧은 순간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것 같네요. 친구의 말로는고양이를 통해서 저절로 마음이 치유되는 순간(?)이 있다고 하던데전 솔직히 믿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는 몇일 안되는 시간에그러한 순간이 찾아오더라고요.아~주 ~~~~ 놀라웠습니다.. 그건 아마 고양이 특유의 눈빛과 시선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고양이를 키우며 그 이유를 알아보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은 고양이의 매력 는 을 만든 일본의 오기가미 나오코의 영화입니다. 도.. 더보기
가슴 뭉클한 개가 주연인 영화 <플루크 / 안녕 쿠로> 여러분 애완동물 키우시나요?전 집에서 슈나우저를 키우는데 가끔씩 쓰레기통을 뒤집는 다던가침대에 응아를 한다던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저걸 왜.. 키울까.. 싶다가 또 귀엽고 사랑스러운 행동들을 보노라면 역시 키우길 잘했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극과 극의 생각이 왔다 갔다 할 때도 있고요. 영화에선 애견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보여지기도 하지만 그 보단 감동스러운 뭉클함을 주는 영화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영화는 강아지들의 귀엽고 흐뭇한 모습이 있다가 뒤로 갈 수록 눈물이 주륵 주륵 흐르게 되는 그런 가슴 뭉클한 개가 주연인 영화들이랍니다. 가슴 뭉클한 개가 주연인 영화 플루크 요즘처럼 억지 감동, 억지 웃음 나는 영화에 질리신 분들께 .. 더보기
낭만적이고도 씁쓸한 소녀의 성장통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6)> 제가 본 는 2006년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2010년에도 영화화 되었다는데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고요. 어쨋든!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저에게 꽤 신선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이젠 다소 흔하게까지 느껴지는타임워프를 이야기하고 있지요. (혹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타임워프는 자신이 시간을 다스린다는 전제하에 거스르거나 앞서나가는것을 말합니다.시간여행 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타임슬립과는 좀 다른 개념) 지금까지 많은 타임워프 영화들을 봤지만 (영화로 본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영화소개를 통해서^^ ㅎㅎㅎ) 늘 역동적이고 거대한 스케일로만 봤던 타임워프가 시.달.소에서는 일상을 통해 소박하게 보여지는 점이무척 신선하게 다가온 것 같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