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듣지 "Music"15 유행을 늦게 타서 요즘 듣는곡 <Time is running out> and 박명수 표 타임이즈러닝아웃 제가 왜 갑자기 Time is running out을 소개할까요? 바로 제가 유행을 늦게 타기 때문입니다.성격상 노래가 유행을 엄청타고 있을때는 듣고싶지 않습니다.유행에 휩쓸려서 듣는 것인지, 노래가 좋아서 듣는 건지 알 수가 없는 그 기분 정말 싫습니다.저랑 비슷하게 유행을 나중에 타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늘은 뮤즈의 Time is running out을 소개하겠습니다. (뮤직비디오입니다. 죄송하지만 모바일에서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Wembley Stadium에서의 라이브 영상입니다) 라이브 영상을 보면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뮤즈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겠네요. 사실 가창력이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꽃미남 밴드도 아닙니다. 하지만 음악을 잘 만들고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시작부분.. 2013. 6. 12. 듣고 있으면 가슴이 울렁이는 노래를 하는 故김광석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오늘은 故김광석의 노래 세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곡 모두 많이 알려져 있어서 소개라기 보다는 제 감상을 전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 , 의 감상 시작합니다. 상실의 나이 - 서른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내뿜은 담배 연기처럼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점점 더 멀어져 간다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가사가 참 씁쓸합니다. 이 만큼 상실감에 대해 잘 표현한 가사가 있을까 싶습니다. 최근 무한상사에서 해고당한 정과장의 마음을 대변해 주기도 했었죠. 청춘에 대한 상실, 그리고 사랑에 대한 상실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것을 잃는 시기 서른, 하지만 잃은 만큼 더 얻게 되는 나이잖아요. 독자.. 2013. 6.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