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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폐쇄 공간 속 탈출을 그린 영화 <패닉룸 / 케이브 / 1408> 1.패닉룸 남편과 이혼 후 뉴욕 맨하튼 고급 주택에 살고 있는 멕과 그녀의 딸 그녀들의 집에는 별도의 전화선, 감시 카메라와 연결된 많은 수의 모니터 자체 환기 시스템, 물과 비상약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외부와 철저히 차단 된 그녀들만의 안전한 공간 패닉 룸인 것이지요. 누구나 부러워 할 만한 환경이지만 멕은 폐쇄 공포증을, 그녀의 딸은 당뇨를 앓고 있는 상황 그래서 더욱 패닉룸과 같은 공간이 절실했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들의 고급 주택에 거액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안 괴한들이 주택을 침입하는데요. 패닉룸으로 들어간 멕과 딸 그리고 괴한이 펼치는 심리전,, 이 패닉룸의 줄거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저택에서 벌어지는 괴한과의 섬뜩한 만남 패닉룸은 볼 때 마다 긴장되고 아랫배가 .. 더보기
그 동안 보았던 공포 영화들 보다 참신했던< 무서운 이야기2 - 탈출> 전작인 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이번 두번째 이야기도 으레 자연스레 보게 되었습니다. 1편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에피소드는 정범식 감독의 이었는데요. 은 제목에서 유추하실 수 있다시피 전래동화 해와 달을 새롭게 각색한 영화였습니다. 늦은 밤, 어린 남매 둘만 남겨진 집에 괴한이 찾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래동화의 줄거리를 그대로 따 온 것 같아요. 이 영화를 본 뒤에 후유증이 상당히 오래갔는데요. 몇일간은 불꺼진 거실을 보는 것도 무섭고 문 밖에서 어떤 소리만 나도 깜짝 깜짝 놀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2편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에피소드 역시 정범식 감독의 ! 교생 부임 첫날 학생들에게 망신을 당하는 병신(무슨 이름이 저래?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이름과 꼭 맞는 짓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