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7시간1 나를 구속하는 것은 바위틈에 끼인 팔이 아니라 헛된 희망이다 - <127시간> 어느날 갑자기 당신에게 죽던가 팔을 자르던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다. 당연히 팔을 자르시겠다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실제 상황이 되면 다릅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자신의 팔을 자르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7시간은 직접 자신의 팔을 자르고 협곡에서 탈출한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줄거리협곡을 등반하다가 추락하여 바위틈에 손이 낀 주인공. 다른 곳은 멀쩡하지만, 팔 때문에 탈출할 수 없는 상태에 놓입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신이 어디를 등반하겠다고 말을 안한 상태여서 구조받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상태입니다. 식량도 물도 아주 소량밖에 없어서 탈출하지 못하면 곧 죽을 것입니다. 결국 바위틈에 끼인 손을 자르게 됩니다. 127시간 (.. 2013.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