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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

섬뜻한 그 이름! 사이코 패스 등장 영화 <미스터 브룩스 / 아메리칸 크라임 / 검은 집> 섬뜻한 그 이름! 사이코 패스 등장 영화 1. 미스터 브룩스 승승장구하는 사업가이자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둔 가장 얼 브룩스 그러나 모든 사이코패스가 그렇 듯 평범한 그의 모습 속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충동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로서 완벽한 이중생활의 줄타기를 하고 있는 인물이 바로 얼 브룩스,,,; 따뜻하고 다정 다감한 얼 브룩스와 살인의 쾌락에 젖어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는 사이코 패스 얼 브룩스 미스터 브룩스는 이 두 이중성 때문에 벌어지는 혼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사이코 패스 등장 스릴러로서 자칫 평범해 보이는 이야기.. 하지만 케빈 코스트너와 데미 무어의 힘인가요? 2시간이란 러닝 타임 내내 계속결말을 예측하며 긴장감을 갖고 본 영화네요. 참고 : 미스터 브룩스는 사.. 더보기
소재나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 <심야의 FM> , , 주말에 이렇게 영화를 몰아서 보았네요. 앞으로 이 영화들을 소개할 날이 차차 오겠지만 오늘은 가장 먼저 심야의 FM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심야가 이번주 주간 모하진의 주제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ㅋㅋ) 고등학교 시절, 밤늦게까지 듣던 라디오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그런가 심야의 FM이라는 제목에 강력한 호기심이 발동했더라지요.여기에 이 영화가 스릴러는 점 (야심한 시각에 먼가 불길한 사건이 팡팡 터져주길 바란..!)이 무척 땡기게했습니다. 거침없이 자기 느낌과 생각을 전달하는 뉴스 앵커 고선영(수애)!‘정신줄 놓은 사법부’라든지 ‘정의가 사라진 현실’이라며 위험한 발언을 서슴치 않죠. 영화 초반 그녀의 과감함을 지지하는 팬들이 생겨나고 잘 나가는 아나운서로 자리 잡는 듯 하지만 ...비리 .. 더보기
범죄 스릴러의 또 다른 반전 몽타주 [ 감독 : 정근섭 / 출연 :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몽타주를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상태.; 얼마전 본 해피투게더에서 김상경씨는 이 영화를 '속 시원한 살인의 추억 같은 느낌'의 영화라고 했는데속았다는 배신감 아닌 배신감이 밀려 오려던 찰나;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발칙한 배우들 같으니~ 하지만 살인의 추억 보다 더 재미있었으니까 용서해준다!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몽타주와 살인의 추억과의 교차점을 찾으려고 했지만 음.. 아무리 봐도 이 영화는 결코 속 시원한 살인의 추억이 아닌 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내내 줄거리, 음악, 분위기, 배경 등에서 살인의 추억의 어느 한 장면도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아동 유괴 살해범이 잡히지 않은 채로 1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있는 어느 날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5일전, 사건현장에 꽃 한 송이를 갖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