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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늑대

믿을수 없는 진실 <사악한 늑대> 사악한 늑대 - 넬레 노이하우스 / 북로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라는 작품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여섯번째 작품 '사악한 늑대'. 이제는 미스테리 스릴러를 즐겨 읽는 작가라면 작가이름만 들어도 바로 '타우누스 시리즈'를 떠올릴수 있을 것이다. 이미 저자의 팬이 된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작품이 출간된 것은 상당히 희소식일 것이다. 시리즈 초반의 책들은 보통 3~400 페이지 인데 네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 부터 500페이지를 넘기 시작하더니 이후로는 모두 6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나왔다. 아마 두께만보고 저걸 언제 다 읽지 하며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읽다보면 어느새 뒤에 남은 부분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알게 될.. 더보기
타우누스 시리즈 신작 <사악한 늑대> 프리뷰, 넬레 노이하우스의 추리 소설 타우누스 시리즈를 처음 접해봤습니다. 벌써 이번이 7번째 시리즈입니다. 에 대한 정보 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인물이 많이 등장해서 처음엔 조금 혼동되었습니다.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르고, 배경이 어디인지(알고보니 독일의 타우누스였습니다.)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줄거리와 기본 지식을 찾아보았더니 훨씬 쉽게 읽히더군요. 기본 지식주인공 - 피아, 보덴슈타인(남녀 콤비 형사, 전작에서 이미 많은 사건을 해결)한나 - 야비한 방송인배경 -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타우누스, 현대 줄거리뜨거운 여름 밤 강 위에 깡마른 소녀의 시체가 떠오른다. 처참하게 훼손된 소녀의 몸에는 죽기 전 받았던 학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보덴슈타인은 이 소녀의 비밀을 풀기 위해 언론의 힘까지 빌리지만 아무런 단서도 얻.. 더보기